연예
고(故) 김주승, 췌장암 투병 전 ‘여자의 남자’ 출연 모습
입력 2014-08-24 10:39 
사진 : MBC 해피타임
배우 고(故) 김주승의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의 모습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 명작 극장 코너에서는 1993년 1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여자의 남자를 소개했다.
‘여자의 남자는 첫사랑 남자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모든 고난을 이겨내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김혜수, 정보석 등이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07년 췌장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고(故) 김주승의 생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주승은 극 중 영민 역을 맡았다. 아내 은영(김혜수 분)과 그녀의 첫사랑 찬우(정보석 분)의 외도를 견디지 못해, 그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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