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이산, 세월호 유가족에 “그냥 죽어라”…논란
입력 2014-08-24 10:38 
배우 이산
배우 이산, 세월호 참사 유족에게 그냥 죽어라” 비난

배우 이산, 배우 이산

배우 이산이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모욕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 유족인 김영오 씨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모욕하는 글을 올렸다.

이산은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비난의 글을 올렸다.


세월호 참사 당시 사망한 김유민 학생의 아버지 김영오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이산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 대해서도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했다.

배우 이산 비난글에 누리꾼들은 배우 이산, 지금 이게 무슨 막말이지?” 배우 이산, 해도 해도 너무한다.” 배우 이산, 제정신인 거야?” 배우 이산, 이것도 관심 끌기인가?” 배우 이산, 정말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다.” 배우 이산, 정신 차리시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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