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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아들 윤찬영 외면…가슴 절절한 모자 관계
입력 2014-08-24 09:49 
마마 송윤아
마마 송윤아, 암 증상에 아들 외면

마마 송윤아, 마마 송윤아

마마 송윤아가 암 증상이 나타나 아들을 외면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7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아들 한그루(윤찬영 분)에게 모질게 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방에서 자고 있던 한그루를 애절하게 바라보던 한승희는 한그루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떨리는 자신의 손에 당황했다.

한승희는 암이 진행되면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을 떠올리며 자신의 이런 모습을 들키기 싫어 한그루에게 오늘 피곤하니까 네 방에 가서 자라”고 말했다.

한그루는 한승희의 모진 모습에 슬픔과 분노에 찬 모습을 보였고 한승희는 슬픔을 꾹꾹 눌러내며 눈물을 삼켰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마마 송윤아 연기에 누리꾼들은 마마 송윤아, 진짜 가슴이 아프다.” 마마 송윤아, 빨리 다들 알게 됐으면 좋겠다.” 마마 송윤아, 연기 정말 잘 한다.” 마마 송윤아, 수술해서 살아났으면 좋겠는데 안타깝다.” 마마 송윤아, 부모의 마음이라는 게 저런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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