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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황영희, 이유리 친딸 고백…김혜옥에 친자확인서 넘겨
입력 2014-08-23 22:05  | 수정 2014-08-24 00:40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황영희가 김혜옥에게 이유리가 친딸임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9회에서는 도혜옥(황영희 분)과 연민정(이유리 분)이 친 모녀사이임을 인화(김혜옥 분)가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화는 이 사람이 너 친엄마 였구나. 그러면서 지금껏 고아라고 속였냐”며 연민정에게 분노에 찬 경멸의 눈빛을 보냈다.

연민정은 아줌마랑 나 아무사이도 아니잖아”라며 도혜옥에게 상황을 정리해주길 바라는 도움을 요청했고 도혜옥은 니 양엄마 내가 불렀다”며 인화에게 내가 연민정 낳은 엄마다”라며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도혜옥은 인화에게 친자확인 검사서를 건넸다. 연민정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연민정이 보여준 악행의 끝은 어디로 향할지 극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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