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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이유리, 김혜옥에 “무슨 일 생겨도 나 원망마라” 협박
입력 2014-08-23 21:27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유리가 김혜옥을 협박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9회에서는 인화(김혜옥 분)와 연민정(이유리 분)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화는 보리(오연서 분)가 은비라니까 내가 딸 아는 거 막으려고 니가 그런 짓을 한거냐”며 연민정을 다그쳤다.

이에 연민정은 나 의심하지 말라고 했죠. 모든 사람이 의심해도 엄마는 의심하면 안된다”고 말했고 인화는 만약 네가 내 딸을 협박하고 있다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응수했다.

연민정은 나 화나게 하지 마라.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나도 겁난다”며 무슨 일이 생긴다고 해도 날 원망마라”며 인화에게 협박성 발언을 했다.

인화는 이중적인 연민정의 모습에 분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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