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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이유리, 김지훈에 “절대 오연서와 결혼 못해” 경고
입력 2014-08-23 21:05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유리가 김지훈에게 오연서와 결혼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9회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과 이재화(김지훈 분)가 분노의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보리(오연서 분)의 딸 비단(김지영 분)을 빼돌리기 위해 전화통화를 하고 있던 연민정을 목격한 이재화는 우리 비단이 어디로 빼돌린거냐”며 연민정에게 소리쳤다.

연민정은 왜 이러냐 아주버님. 내가 어떻게 아냐”며 순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표독스러운 얼굴로 자신의 손을 낚아챈 이재화에게 이거 놔라. 나한테 함부로 하지 마라”며 날 이혼까지 시키려고? 넌 절대 보리와 결혼할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놨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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