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정, 재역전 투런포 폭발…시즌 9호
입력 2014-08-23 19:57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시즌 10호 홈런에 단 1개만 남겨뒀다.
최정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8로 역전을 당한 4회초 1사 3루 찬스서 삼성 두 번째 투수 김현우를 상대로 역전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최정은 5구째 낮은 볼을 그대로 받아쳐 비거리 105m의 홈런을 만들어냈다. 시즌 9호포. SK는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9-8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min@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