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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바다,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장악…걸그룹 특집 우승 차지
입력 2014-08-23 19:49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바다가 화끈한 무대를 꾸몄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불후의 명곡)에서는 원조 걸그룹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바다는 펄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을 선곡했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초반엔 의자에 앉아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민 바다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 댄스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로 바다는 무대를 장악했고 관객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를 보냈다.

손승연과 맞붙게 된 바다는 418표를 얻으며 ‘원조 걸그룹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

바다는 후배인 손승연과 붙게 돼서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 제가 걸그룹으로 시작을 했지만 가수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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