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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예명으로 활동한 이유 "아빠 후광 싫어"
입력 2014-08-23 17:25 
사진 : SBS 짝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윤다훈은 첫째 딸 남경민과의 전화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경민이 아빠와 성이 다른 이유는 예명을 쓰기 때문이다. 윤다훈의 본명은 남광우. 딸 남경민과 성이 같다.
하지만 남경민은 과거 서지은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사실 남경민이란 이름도 예명이다. 본명은 남하나. 거듭 바뀐 이름만큼 경력도 다양하다.

그녀는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06학번으로 꾸준한 연기지도를 받았다. ‘남경민으로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했다. 당시 서우(구효선 역) 친구 남이 역할이었다. ‘신데렐라 언니 오디션에 참석한 것은 아버지의 후광을 피하고 싶어서였다고 알려졌다.
또한 남성듀오 파스텔블루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땐 다시 서지은으로 이름을 바꾸고 단편 영화와 연극 등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남경민은 드라마 ‘학교 2013 ‘세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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