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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정대세 등 4명 지목
입력 2014-08-23 15:58 
김연경 아이스버킷. 배구선수 김연경이 23일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김연경 트위터
김연경 아이스버킷
한국 여자배구 최고 슈퍼스타 김연경(26·페네르바체)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연경은 23일 매니지먼트사 ‘인스포코리아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연경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힌 뒤 동료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챌린지에 성공했다.
김연경은 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등 복수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골프선수 최나연, 수원 삼성의 정대세와 동료 배구선수인 김수지(흥국생명)와 양효진(현대건설) 등 총 4명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 운동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남기거나 100달러를 ALS에 기부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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