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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날 사인회, 23일부터 인천AG 대표선수 사인회 열린다
입력 2014-08-23 15:41 
야구의날 사인회. 23일부터 24, 26일 3일 동안 인천AG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야구의날 사인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야구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 ‘야구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그 중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은 팬 사인회. 이번 팬 사인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으로 나서는 선수들이 경기 전 2~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팀 중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인 홍성무(동의대)를 제외한 23명의 선수들이 모두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인회는 23일부터 24일, 26일 3일 동안 진행된다. 23일에는 잠실구장서 이재학·나성범(이상 NC)과 오재원·김현수·민병헌(이상 두산), 대구구장서 김광현·이재원(이상 SK)과 안지만·차우찬·임창용·김상수(이상 삼성),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는 이태양(한화)과 양현종·나지완(이상 KIA)이 경기를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24일에는 사직구장서 유원상·봉중근(이상 LG), 강민호·황재균·손아섭(이상 롯데)이, 주말 동안 휴식기에 돌입한 넥센의 한현희·박병호·김민성·강정호는 26일 목동 KIA전을 앞두고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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