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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작년 이자비용 6.1% 증가
입력 2007-04-05 13:52  | 수정 2007-04-05 13:51
지난해 상장사들이 지출한 이자 비용이 일부 대기업들의 차입금 증가로 인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 52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이자비용을 집계한 결과, 7조 8979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6.1% 늘어났습니다.
상장사들의 이자비용은 최근 2년간 줄어들다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1개사당 평균을 보면, 2005년도 143억원에서 지난해 152억원으로 9억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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