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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902014’ god, “신인시절 강제 1일 1식, 진짜 헝그리했다”
입력 2014-08-23 14:16 
그룹 god가 힘들었던 신인시절을 회상했다.
8월 22일 방송된 Mnet ‘엑소 902014(EXO 90:2014)에서 워너비 스타로 출연한 god는 ‘헝그리 송으로 떴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박준형은 우리 진짜 헝그리했다. 매일 헝그리했다. 저 때만 해도 하루에 설렁탕 한 그릇 먹었다. 대접에 밥 크게 담고 참치, 고추장, 멸치볶음 넣고 비벼먹고. 멸치볶음도 눈치보면서 하나씩 가져가야 했다”며 배고팠던 신인시절을 전했다.
이후 김태우는 god가 신인그룹이던 당시엔 지금처럼 체계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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