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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오타니 료헤이, 1500만 돌파 축하에 ‘함박웃음’
입력 2014-08-23 14:10 
[MBN스타 두정아 기자]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영화 ‘명량의 관객 수 150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동료들이 준비한 깜짝 축하파티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12척의 배로 왜군의 330척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 ‘명량이 연일 흥행 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타니 료헤이가 프로그램 녹화 중 깜짝 축하를 받았다.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 21일 진행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 중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준비한 깜짝 축하 케이크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료헤이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한 스태프와 ‘로맨스가 더 필요해 출연진들은 그동안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 료헤이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숫자 1500이 적힌 초가 꽂힌 케이크를을 받아들고 감격스러워하는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과 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명량에서 왜군의 병사이지만 이순신 장군을 흠모해 조선의 편에 서서 싸우는 준사 역을 맡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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