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뒷사람 커피 사주기, 대체 뭐길래…아이스버킷 이은 또다른 이벤트?
입력 2014-08-23 11:49 
'뒷사람 커피 사주기' '뒷사람 커피 사주기' /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뒷사람 커피 사주기, 대체 뭐길래…아이스버킷 이은 또다른 이벤트?

'뒷사람 커피 사주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이어 '뒷사람 커피 사주기'가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3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한 스타벅스 커피 매장 드라이브 스루(차를 타고 주문하는 곳) 코너에서 뒷사람 커피 사주기 행렬이 벌어졌습니다.

뒷사람 커피 사주기 행렬은 오전 7시 한 여성이 뒤차량 고객의 커피값을 대신 계산하며 시작됐습니다. 이어 뒷사람 커피 사주기 행렬은 11시간에 걸쳐 이뤄졌고, 해당 매장에 방문한 378명의 고객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에도 미국에서 900명의 사람들이 뒷사람에게 커피를 사주는 일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뒷사람 커피사주기' 열풍이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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