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윤석민, 김하늘 다음주자로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입력 2014-08-23 11:33 
미국에서 활동중인 윤석민이 프로골퍼 김하늘의 다음주자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윤석민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윤석민(28·노포크 타이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석민은 22일(한국시산) 자신의 트위터에 "ALS 동참"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 영상을 올렸다.
윤석민은 "저를 추천해주신 김하늘 프로에게 감사합니다. ALS를 위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겠습니다. 제가 지목할 사람은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님과 두산베어스 이광우 코치님입니다. 24시간 안에 참여해주시길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며 아이스버킷을 뒤집어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모금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 열풍이 불고 있다. 아이스버킷 동참자는 캠페인에 동참할 또 다른 사람을 지명하고, 지명자는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ALS 재단에 기부금 100달러(한화 약 10만 원)를 내야 한다. 현재까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스타들은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팀 쿡, 네이마르 등 해외 유명 인사부터 국내 연예인들의 동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