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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 가슴-허리 다 보이는 의상…매춘부 컨셉? '입이 쩍 벌어져!'
입력 2014-08-23 10:30 
'엠마왓슨' '엠마왓슨' / 사진=GQ 영국판


엠마왓슨, 가슴-허리 다 보이는 의상…매춘부 컨셉? '입이 쩍 벌어져!'

'엠마왓슨' '엠마왓슨'

영화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로 유명한 엠마 왓슨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엠마 왓슨은 남성 전문잡지 GQ 영국판 5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왓슨은 가슴과 허리를 드러낸 과감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었습니다. 이 의상은 1990년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매춘부 비비안 역의 줄리아 로버츠가 입은 의상과 비슷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왓슨은 해당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헤르미온느로 굳어진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해리포터'시리즈 후 왓슨은 생애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15년 개봉 예정인 영화 '리그레이션'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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