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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여자오픈 with ONOFF' 2R, 역전의 여왕 김세영 선두 자리 지킬까?
입력 2014-08-23 10:28  | 수정 2014-08-23 11:12
'MBN 여자오픈 with ONOFF' 사진=MK


'MBN 여자오픈 with ONOFF'

23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ㆍ6552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N 여자오픈 with ONOFF'(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대회 2라운드가 열렸습니다.

전날 1R에서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맹타를 휘두르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오늘 2R 전반에서도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11번,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세영이 단독선두에 오른 가운데 장수연(20.롯데마트), 홍란(20.롯데마트), 박성현(21, 넵스)등이 상위권 그룹을 형성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장수연은 2R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맹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MBN 여자오픈 with ONOFF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하늘(26ㆍ비씨카드), 2014 시즌 상금랭킹ㆍ다승ㆍ대상ㆍ톱10 피니시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19ㆍ롯데),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고진영(19ㆍ넵스), 김민선(19ㆍCJ오쇼핑) 등이 출전해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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