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서, ‘장밋빛 연인들’ 캐스팅..한선화와 자매 호흡
입력 2014-08-23 10:03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김민서가 MBC 새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에 합류했다.

김민서는 ‘장밋빛 연인들에서 백장미(한선화 분)의 언니인 백수련 역으로 출연한다. 백수련은 고생을 모르고 자란 부잣집 딸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리스트다. 순하고 여성스러운 인물로, 부모님 말을 거역한 적이 없는 모범생 캐릭터다.

작년 KBS ‘굿닥터에서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외모를 갖춘 대학병원 기획조정실장 유채경 역을 비롯 MBC ‘7급 공무원과 KBS2 ‘성균관 스캔들 MBC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김민서는 이번 드라마에서 차분한 모범생으로 연기 변신을 펼칠 계획이다.

‘장밋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젊은 대학생 부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되며 한선화와 이장우 등이 출연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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