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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중국 차트서도 1위…韓·中·日 휩쓰나
입력 2014-08-23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YG 신예 그룹 위너가 중국 QQ 뮤직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QQ 뮤직 케이팝 차트는 1주일 내 스트리밍 횟수로 순위를 집계한다. 소속사 YG에 따르면 위너의 ‘공허해는 해당 차트에서 지난 22일 기준 총 618만 757회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위너는 앞서 같은 차트 유행지수 순위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공허해는 이별 후 허전한 마음을 노래한 힙합 곡다. 위너 멤버 송민호와 함께 YG B팀 멤버 비아이(B.I.)와 바비의 합작품이다. 이 노래는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위너는 이로써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준 가운데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데뷔하자마자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너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시점이다. 위너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3일 부산과 인천을 오가며 데뷔앨범 음반 발매기념 사인회를 개최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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