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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최미애, 1년 반 만에 아들·딸 만나…"무슨 사연?"
입력 2014-08-23 09:35  | 수정 2014-08-23 09:36
'최미애' 사진=MBC
'최미애'

모델 출신 최미애의 아들과 딸이 공개됐습니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전설의 모델' 최미애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최미애는 1년 반 만에 아들과 딸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을 만난 후 최미애는 행복한 미소가 얼굴에 가득했습니다.


최미애는 "아이들은 이혼 후 아빠와 함께 프랑스에서 지내고 있다. 과거 버스를 타고 세계 곳곳을 누볐다. 1년 간의 여행은 프랑스인 남편과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닫게 해준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최미애는 대한민국 1세대 모델로 한국인 최초로 도쿄와 파리 컬렉션에 진출, 모델계에서 전설로 통하는 인물입니다.

프랑스인 사진작가와 국제결혼 했지만 10년 전 이혼했고 현재 모델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제주도에 혼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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