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남자다’ 권오중, “다이어트했더니 성욕 생기고 정력 떨어져”
입력 2014-08-23 09:19 
배우 권오중이 남다른 19금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3회에는 ‘몸무게 10kg 이상 감량 男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권오중은 ‘몸무게 감량 성공으로 얻은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살이 쪘을 때보다 빠졌을 때가 성욕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살 빼면 잃는 것에 대해서는 정력은 잃을 것이다. 살을 급하게 빼다보니 힘도 없고 할 것이다. 내가 부부생활을 오래 해봐서 안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문희준은 계속되는 권오중의 19금 토크에 혼자서 ‘마녀사냥 찍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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