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이 7세 둘째 딸이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를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내와 둘째 딸을 싱가포르로 유학보낸 윤다훈의 기러기 아빠 1일차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윤다훈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로 둘째 딸이 ADHD 성향이 조금 있다. 약간 에너지가 넘친다. 그런 부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의 삶보다 아이를 위한 삶을 지켜줘야 해서 유학을 결정했다. 딸에 대한 애틋함이 크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ADHD가 심각한 편은 아니지만, 아이는 좋아서 하는 행동인데 다른 사람한테는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치원에서 딸이 수업 분위기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 유치원에서 힘들 것 같다고 해서 몇 번 씩 옮겼다”고 아이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인데 면담을 간 적이 있는데 유치원 학부모들이 우리 딸이 그렇다는 걸 알고 다 연락을 해서 같은 반이 되기를 거부했다더라. 그래서 결국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다. 아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원년멤버 김태원은 우리도 아이가 발달장애다. 애착장애인데 그래서 필리핀으로 떠났다.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윤다훈은 아이가 그 시선을 느낄 때 되면 어떻게 상처를 받을지 걱정이다”라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내와 둘째 딸을 싱가포르로 유학보낸 윤다훈의 기러기 아빠 1일차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윤다훈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로 둘째 딸이 ADHD 성향이 조금 있다. 약간 에너지가 넘친다. 그런 부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의 삶보다 아이를 위한 삶을 지켜줘야 해서 유학을 결정했다. 딸에 대한 애틋함이 크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ADHD가 심각한 편은 아니지만, 아이는 좋아서 하는 행동인데 다른 사람한테는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치원에서 딸이 수업 분위기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 유치원에서 힘들 것 같다고 해서 몇 번 씩 옮겼다”고 아이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인데 면담을 간 적이 있는데 유치원 학부모들이 우리 딸이 그렇다는 걸 알고 다 연락을 해서 같은 반이 되기를 거부했다더라. 그래서 결국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다. 아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원년멤버 김태원은 우리도 아이가 발달장애다. 애착장애인데 그래서 필리핀으로 떠났다.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윤다훈은 아이가 그 시선을 느낄 때 되면 어떻게 상처를 받을지 걱정이다”라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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