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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마추픽추 정상 오른 윤상·유희열·이적, 아쉬움 가득…왜?
입력 2014-08-22 23:15 
사진=꽃보다청춘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꽃보다 청춘에서 윤상, 유희열, 이적이 마추픽추 정상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에는 페루로 여행을 떠난 윤상 유희열 이적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유희열은 마추픽추로 가기 전날 밤, 여행 책을 보고 공부하며 기대에 잔뜩 부푼 모습을 보였다. 이는 그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다 가보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꿈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더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최종 목적지인 마추픽추로 향했다. 드디어 오른 마주픽추 정상에서 그들을 맞이한 건 멋진 광경이 아닌, 안개뿐이었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그들은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특히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유희열은 아,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였는데 끝까지 모든 게 다 좋은 순 없어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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