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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찰리, 좋은 투구 해줬다”
입력 2014-08-22 21:41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10승을 달성한 찰리 쉬렉의 투구를 칭찬했다.
NC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에 나온 이호준의 끝내기 볼넷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NC는 2위 넥센과의 승차를 3경기로 줄였다. NC는 전날 에릭 테임즈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넥센에 5-3으로 이겼다. NC는 넥센에 11승4패라는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며 2위 경쟁을 뜨겁게 만들었다.
찰리는 8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찰리는 시즌 10승(7패)째를 챙겼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찰리가 8월 들어 안 좋았는데 좋은 투구를 해줬다. 찰리의 승리를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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