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주말 '처서' 맑게 갠 하늘…중북부 소나기
입력 2014-08-22 20:34  | 수정 2014-08-22 21:58
<1>주말을 앞두고 하늘이 맑게 갰습니다. 내일은 모기의 입도 삐뚤어진다는 절기 '처서'입니다. 기대하는 선선한 날씨와는 다르게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꽤 덥겠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 중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부터 다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전국으로 확대돼 화요일까지 이어지면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위성>오늘 대부분 지방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중부>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에서는 안개가 무척 짙게 끼겠습니다. 오후에 중북부에서는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에서도 아침에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 30도, 대구 32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 예상됩니다.

<동해안>강원 북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주말 동안 주변을 다시 정비하셔야겠습니다. 휴일 밤부터 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또다시 국지성 호우가 우려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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