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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C 1기 졸업생 작품 `새 출발` 등, 국내외 영화제로부터 호평
입력 2014-08-22 20:22 
[사진=영화 "새 출발" 스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DGC)의 장편영화가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연이은 성과를 보여 주목 받고 있다.
올 봄 여러 영화제 수상에 힘입어 국내 극장 개봉까지 한 '10분'에 이어 최근 1기 졸업생들의 작품 '새 출발', '일어나요, 춘자씨'가 각각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 상영됐다.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미성년'을 포함한 1기 장편영화 4편 모두가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새 출발' 지난 16일 끝난 제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신인경쟁에 해당하는 현재의 감독 경쟁부문(Concorso Cineasti del Presente)에 진출해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새 출발'은 전망이 보이지 않는 20대 남녀의 불안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로드무비로 호평받았다.
'일어나요, 춘자씨'는 한때 가수를 꿈꿨던 아직도 철부지인 남편이 기면증에 걸린 아내 춘자씨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노부부 이야기로 '뜨거운 안녕'을 부른 가수 쟈니 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DGC는 지난 2012년 초대 대학원장으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함께 다양한 교수진과 기술진을 영입해 문화계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4일 2기 졸업식을 마친 DGC는 2기 장편 1편과 중편 2편이 영화제 출품을 준비 중이다. 3기 10개 작품이 제작 중에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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