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간의 조건’ 박기량, 수염모양 녹차팩으로 ‘굴욕’
입력 2014-08-22 20:01 
야구여신 박기량이 녹차팩으로 굴욕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피부&탈모 정복하기 체험 중인 멤버들이 준비한 홈파티에 B1A4 바로와 공찬, 야구 여신 박기량이 방문했다.
체험 주제를 들은 박기량은 뜨거운 햇살 아래 치어리딩을 하다 보니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해 모공이 넓어지고, 잦은 스타일링과 헤어스프레이 사용으로 머리숱이 1/2로 줄었다”며 피부와 탈모 모두 위험한 상태임을 밝혔다.
B1A4의 바로 역시 지성피부여서 트러블이 자주 올라온다”며 자신의 피부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영희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겠다며 지난 밤 김숙 얼굴을 푸르스름하게 물들인 문제의 녹차팩을 만들어 나타났다.
팩을 한 박기량은 좋아질 피부를 기대하며 기분 좋게 세안을 하고 나왔다고.
과연 야구여신 박기량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는 23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 ‘인간의 조건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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