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친 폭행’ 김현중, “현재 자숙 중…태국 공연은 예정대로”
입력 2014-08-22 19:23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에게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2일 송파경찰서 측은 김현중에 관한 사건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중이 여자친구인 A씨를 수개월간 구타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2012년부터 교제해 온 A씨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폭행해 왔으며 A씨는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 고소한 상황이다.

김현중은 현재 집에서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동하는 건 쉽지 않다. 태국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현재 김현중은 집에서 자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감격시대에 출연했으며 오는 24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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