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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조이어클락, 휘성-마룬5 커버곡 공개
입력 2014-08-22 18:44 
사진 제공=오스카ent, 유투브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듀엣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가수 휘성과 마룬5(Maroon 5)의 노래를 커버했다.

지난 20일 조이어클락은 유튜브를 통해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을 록 버전으로, 마룬5의 ‘맵스(Maps)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조이어클락은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원곡과는 다르게 록 사운드로 편곡했으며 마룬5의 ‘맵스는 어쿠스틱 사운드에 초점을 맞추어 가창력을 뽐내는 하모니를 선사했다.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와 ‘벚꽃엔딩을 ‘단풍엔딩으로 커버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조이어클락은 작년 9월 싱글 ‘착각으로 데뷔, 두 번째 싱글 ‘잊혀지다에 이어 지난 4월 모던 락 비트에 팝스러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위터(Sweeter)를 발매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겹쳐 ‘스위터 컴백 일정을 모두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는 조이어클락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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