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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고현정이 붓고 김희선이 맞고…이서진도? '오빠 최고!'
입력 2014-08-22 18:16  | 수정 2014-08-22 19:03
'김희선 아이스버킷 챌린지' '김희선 고현정' '이서진 아이스버킷' / 사진=김희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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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고현정이 붓고 김희선이 맞고…이서진도? '오빠 최고!'

배우 김희선이 고현정의 도움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22일 김희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샷을 올렸스니다.

공개된 페이스북 영상에서 김희선은 "오늘 택연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를 하게됐습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언급을 하셨겠지만 다시한번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 환우분, 그리고 다른 질병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ALS 제단의 기부또한 꼭 할 것이구요. 잠시 잠깐에 그치는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희선은 "다음 지목할 분은 저에게 물을 부어주신 배우 고현정 언니, 가수 바다 그리고 배우 박신양 오빠에게 감히 부탁을 드려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배우 이서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뜻을 함께했습니다.

'김희선 아이스버킷 챌린지' '김희선 고현정' '이서진 아이스버킷' / 사진=후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22일 이서진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이서진씨도 ALS 아이스버킷 릴레이에 동참했어요. 김광규, 류승수, 한상진, 동료 배우들에게 바통을 넘기며 루게릭 환자분들께 따듯한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서진은 김광규, 류승수, 한상진을 다음 상대로 지목하며 얼음물을 맞고 있습니다. 앞서 그는 소속사 후배 이자 절친인 이승기와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한 옥택연에게 지목당했습니다.

얼울물 샤워로도 불리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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