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대역 싱크홀, 도로 한복판 구멍에 승합차 앞바퀴 빠져
입력 2014-08-22 17:28  | 수정 2014-08-23 17:38

'교대역 싱크홀'
교대역 인근 도로 한복판에 싱크홀이 발생해 승합차 바퀴가 빠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22일 오후 3시 27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가 함몰돼 지나가던 승합차의 앞바퀴가 빠졌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승합차는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관할 구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교대역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대역 싱크홀, 요즘 싱크홀 많이 생기네" "교대역 싱크홀,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교대역 싱크홀, 원인 파악이 시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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