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대역 인근 도로 함몰돼 승합차 빠져…`깊이 1m 싱크홀`
입력 2014-08-22 17:27  | 수정 2014-08-23 17:38

'교대역 싱크홀'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27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 한복판이 함몰돼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m이고 깊이는 약 1m로 전해졌다.
승합차는 앞바퀴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관할 구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교대역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대역 싱크홀,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교대역 싱크홀, 요즘따라 싱크홀이 많이 발생하네" "교대역 싱크홀, 깊이가 1m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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