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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꽃범호`가 `얼음범호` 됐어요 [MK포토]
입력 2014-08-22 17:26 
2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 이범호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아이스 버킷은 서재응과 김태영이 얼음물통 대신 아예 아이스 박스를 동원했다.
리그 4위에 올라선 LG는 가을야구에 한 발 더 가까이 가기 위해 KIA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고 리그 7위의 KIA는 LG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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