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갈라쇼 티켓 완판…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케이블방송 Mnet의 ‘댄싱9 시즌2 우승팀 갈라쇼 티켓이 오픈 당일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22일 CJ E&M은 지난 15일 ‘댄싱9 시즌2 마지막 회 방송과 동시에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 999장이 오픈 한지 불과 10분 만에 전석 매진된 것에 이어, 19일 오픈된 일반 티켓도 오픈 당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지난 해 시즌1 갈라쇼도 티켓 예매를 오픈 10분 만에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만큼, 시즌2 갈라쇼는 규모를 키워 총 7회, 7000석의 좌석을 준비했다. 그런데 7회차 공연 또한 초고속 매진사례를 기록하면서 훌륭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오직 춤만으로 구성된 공연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 ‘댄싱9 출신 댄서들의 활동과 나아가 공연문화계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댄서들이 각자 원하는 콘셉트의 무대와 더불어 방송에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무대를 더욱 다듬어 선보일 예정이다.

‘댄싱9 시즌2 갈라쇼는 내달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