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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체력관리? 멤버들 모습만 봐도 힘이 펄펄“
입력 2014-08-22 16:45 
사진=옥영화 기자
[베이징(중국)=MBN스타 최준용 기자]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JYJ는 22일 오후 중국 리츠 칼튼 베이징 파이낸셜 스트리트 호텔에서 열린 2014 아시아투어 콘서트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JYJ는 현재 가수 영역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뮤지컬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체력관리에 대한 질문에 준수는 멤버들 거의 다 비슷할 것이다. 특별하게 하는 것은 없고, 잠을 더 자려고 노력한다. 잠이 만병통치 약이다”고 미소를 지었다.

유천은 이어 재중이 형의 드라마와 준수의 뮤지컬을 보면 힘이 난다. 그 모습에 힘을 얻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중 역시 같은 질문에 대해 유천과 준수 두 사람이 내가 하고 있는 모든 것을 바라봐주고 있단 사실에 고마움을 느낀다. 멤버들의 애정어린 관심에 에너지를 얻는다”고 설명했다.

JYJ의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는 선주문만 12만 장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점령은 물론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해외 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 정식 앨범 발매 없이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음악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라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일 3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 잠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2014 아시아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16일에는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1만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현재 JYJ의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은 600만 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JYJ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으로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홍콩, 북경, 베트남, 성도, 대만, 상해, 태국까지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3일, 북경에서 2014 JYJ 아시어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 3번째 공연을 가진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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