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모델 분위기 물씬 풍기며 화보찍어…"섭이 아빠 멋져!"

'바스코' '스윙스'

래퍼 바스코가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흑백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패션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은 22일 9월호에 담길 래퍼 바스코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바스코는 'STYLER 주부생활'과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Mnet '쇼미더머니 3'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래퍼로서, 아버지로서 사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바스코는 "세 살짜리 아들을 위해 지금은 성공이 우선이다"면서 '쇼미더머니 3' 우승을 향한 다짐을 밝혔습니다.

바스코는 이혼 후, 세 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로 돈을 벌기 위해 하고 싶던 음악 작업에 몰두할 수 없었던 지난날에 대해 회상했습니다.

그는 "'쇼미더머니3'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바스코라는 이름을 다시 알리게 된 지금은 그저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우울증과 사회기피증에 시달렸었다. '쇼미더머니3'에 참가하기 전에도 무대를 망칠까봐, 손가락질 받을까봐, 웃음거리가 될까봐 너무 두려웠다"고 무대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바스코 화보 촬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스코, 진짜 멋지다" "바스코, 섭이 아빠 멋져요!" "바스코, 어제 무대보고 진짜 반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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