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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킴 티저 공개, 감출 수 없는 볼륨감 "글래머 몸매는 콤플렉스"
입력 2014-08-22 15:36 
퓨어킴 티저 공개/ 사진=미스틱89
퓨어킴 티저 공개, 감출 수 없는 볼륨감 "글래머 몸매는 콤플렉스"

'퓨어킴 티저 공개'

가수 퓨어킴(본명 김별)이 공개한 새 미니앨범 'Purifier'의 티저 이미지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퓨어킴의 소속사 '미스틱89'는 22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퓨어킴은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노란 머리와 민트색 의상을 매치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퓨어킴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창의적인 가사, 독특한 목소리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음악 공부를 위해 홀로 미국에 건너가 버클리 음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1년 영어 가사로 구성된 앨범 'Mom & Sex'를 발표해 본격 데뷔했습니다.

2012년에는 '이응'을 한국에서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를 눈여겨본 가수 겸 제작자 윤종신은 지난 2013년 그를 자신의 소속사 '미스틱89'로 전격 영입했고, 지난 1월 디지털싱글 '마녀 마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앞서 퓨어킴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서는 글래머 몸매가 콤플렉스였다. 하지만 타고난 것을 어쩌겠느냐"라고 밝혔습니다.

퓨어킴은 "노래보다 몸매만 회자되면 당연히 속상하겠지만 그것 또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가슴 사이즈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미국 속옷 가게에서도 찾기 힘든 사이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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