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남동공단서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21명 병원 이송
입력 2014-08-22 15:21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A도금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가 유출됐다.
사고로 근로자 21명이 구토와 두통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과실이 확인되면 책임자를 형사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깜짝 놀랐네"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안전이 최고다"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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