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화보 같은 타이틀 촬영현장 포착
입력 2014-08-22 14:54 
[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타이틀컷이 공개됐다.

22일 ‘아이언맨 제작사는 이동욱, 신세경의 타이틀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주인공인 이동욱과 신세경은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가졌다.

특히, 몸에 칼이 돋아나는 독설가로 변신할 이동욱의 차분하게 가라앉은 눈빛과 그런 그의 옆자리를 끝까지 지켜줄 마음씨 따듯한 신세경의 애잔한 눈빛은 단 한 컷의 스틸만으로도 캐릭터의 색깔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두 사람이 내뿜는 케미는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흡입력을 발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을 두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이동욱과 신세경은 오래전부터 연기를 맞춰온 배우들처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캐릭터가 가진 특유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지며 완벽한 앙상블을 이룰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가슴 속 깊은 상처와 분노를 쓰디쓴 독설로 내뱉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어떤 독설에도 꿈쩍 않는 강인함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무조건 챙기고 보는 따듯한 마음씨의 손세동(신세경 분)이 만나 그리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오는 9월10일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