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유 “극성팬에 치마 밑 ‘도촬’ 당해”
입력 2014-08-22 14: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씨스타 소유가 무대에서 극성팬에게 테러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소유는 최근 ‘박사vs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무대에 설 때가 많은데 카메라를 켜놓고 휴대폰을 무대 위로 던지는 팬 분들이 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대학 축제 공연에서 극성팬으로부터 도촬 테러를 당한 것.
그는 실수로 휴대폰을 밟아버리면 배상을 해드려야 하니까 이런 경우 휴대폰을 얼른 발로 밀어 다시 돌려드린다”며 자신만의 대처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솜 역시 대학 축제 공연에서 경호 가드라인이 무너지며 팬들에게 스킨십 테러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카라, B1A4 역시 빗길 눈길 차사고, 무대 사고 등 아이돌 사건사고 후일담을 공개했다. 8월 23일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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