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모살롱’ 박정민·리지, 손님 대 헤어디자이너로 궁금증 자극
입력 2014-08-22 14:04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그룹 오렌지캬라멜 리지 덕분에 개성만점 헤어스타일을 얻었다.

박정민과 리지는 오는 9월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G마켓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되는 특급 배송 무비 ‘모모살롱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모모살롱은 자신의 미용실 모모살롱을 열게 된 헤어 디자이너 헤니(리지 분)가 손님을 모으기 위해 택배 대리 수령인을 자청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택배에 담긴 저마다의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나가며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알리고, 공감과 힐링도 선사한다.

극에서 리지는 헤어 디자이너 헤니 역을 맡았고, 그의 첫 손님이자 택배영업을 시작하는 창균 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특히 헤니는 취업준비생으로 자신감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창균에게 헤어 스타일링 뿐 만아니라 자신감도 키워주고 자존감도 세워주는 라이프 스타일링까지 선물한다.

공개된 ‘모모살롱 스타일링 사진에는 능숙하게 머리 손질을 하는 리지의 모습과 변신에 앞서 기대에 찬 박정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모모살롱은 각 편당 10분 내외의 에피소드 6편으로 구성되었으며, ‘동거, 동락을 각본, 연출하고 ‘미생 프리퀄을 연출한 김태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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