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하나 의원 "朴 대통령…국가의 원수" 발언 논란 확산, 새누리당 반발
입력 2014-08-22 13:57 
'장하나' / 사진=장하나 페이스북
장하나 의원 "朴 대통령…국가의 원수" 발언 논란 확산, 새누리당 반발


'장하나'

새누리당이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란 발언은 정치인의 품격을 떨어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장 의원이 대통령에 대한 비아냥거림은 도를 넘었다"며 "정치인이 정치의 품격을 땅에 떨어뜨리는 언사"라고 밝혔습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국회의원의 한마디 한마디는 그 당의 정치수준을 보여줄 뿐 아니라 국가의 품격을 나타낸다"며 "자신의 말에 대해 책임감 있는 자세를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하나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들을 구조하는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장하나' '장하나' '장하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