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일반인 여성에게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0일 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됐다. 이 여성은 전치 6주의 진단서 등을 제시했고, 김현중은 이 여성을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진술을 마친 이 여성은 김현중과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곧 김현중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진위 파악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혐의를 받고 있을 뿐이지만 이미지 타격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24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스케줄을 강행할 지 불투명하다.
jeigun@mk.co.kr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일반인 여성에게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0일 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됐다. 이 여성은 전치 6주의 진단서 등을 제시했고, 김현중은 이 여성을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진술을 마친 이 여성은 김현중과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곧 김현중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진위 파악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혐의를 받고 있을 뿐이지만 이미지 타격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24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스케줄을 강행할 지 불투명하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