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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료헤이 명량, 출연소감 밝혀 “영광스럽다”
입력 2014-08-22 12:51 
오타니 료헤이 명량 오타니 료헤이 명량
오타니 료헤이 명량, 아버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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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영화 ‘명량에 출연한 소감을 고백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배우 최여진, 방송인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등과 함께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타니 료헤이는 영화 ‘명량 출연에 대해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이순신 장군을 다루는 영화가 지금까지 없었고, 일본 사람으로서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주변에서 ‘괜찮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난 전혀 문제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타니 료헤이는 아버지가 역사에 대해 잘 아신다. 민감한 거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절대 하지 말아라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주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오타니 료헤이 명량 출연소감을 들은 네티즌들은 오타니 료헤이 명량, 진짜 멋있게 나왔는데”, 오타니 료헤이 명량 출연해서 너무 좋았어요”, 오타니 료헤이 명량.. 다시 보러 가야지”, 오타니 료헤이 명량 관련 아버지 발언 너무 멋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영화 ‘명량에서 왜군 측 병사지만, 이순신을 흠모해 조선의 편에 서는 준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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