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변정수 “리마인드웨딩, 인생의 마지막을 기록하기 위해”
입력 2014-08-22 11:54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40)가 갑상선암에 걸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변정수와 그의 남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변정수는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타 방송사 드라마를 찍고 있을 때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더라”며 등도 시리고 두피 각질이 일어나고 금방 목이 쉬는 상황이 반복됐다”며 이상해서 검사를 했더니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 미치겠는 마음에 며칠 동안 말도 못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래서 변정수는 화보 촬영을 결심했다고 한다. 변정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었기에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며 리마인드 웨딩으로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남기고 싶었다”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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