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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클라라 '얼음물 샤워' 공개…단정하거나 화끈하거나 '각양각색'
입력 2014-08-22 11:53 
'홍진영' '클라라'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샤워' / 사진= 홍진영 SNS
홍진영·클라라 '얼음물 샤워' 공개…단정하거나 화끈하거나 '각양각색'


'홍진영' '클라라'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샤워'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얼음물 샤워를 받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앞서 홍진영은 방송인 홍진호에 의해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타자로 지목 받은 바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영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했습니다.

홍진영은 "희귀병환우를 돕는 일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른 희귀병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참여소감을 남겼습니다.


끝으로 홍진영은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방탄소년단, 유세윤, 아웃사이더 씨입니다"라며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챌린저를 지목했습니다.

한편 배우 클라라도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지난 20일 클라라는 페이스북을 통해 얼음물 샤워를 하는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홍진영' '클라라'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샤워' / 사진= 클라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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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클라라는 스타와 함께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그는 강남역 앞에서 얼음물 샤워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클라라는 영상을 통해 "저를 지목해주신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계기로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고, 이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클라라는 다음 타자로 신동엽과 장나라, 진중권 교수를 지목했습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입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후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지목을 받은 이는 24시간 이내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100달러를 지정된 단체에 기부하면 되는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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