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친 폭행혐의` 김현중 측 "진위 파악 중"
입력 2014-08-22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진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해당 보도에 대해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진위 파악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2개월간 수 차례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A씨와 다투던 중 전치 6주에 달하는 상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최근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를 들어 형사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현중은 '혐의'를 받고 있을 뿐이지만 이미지 타격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24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스케줄을 강행할 지 불투명하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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