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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대, 인천에 암센터 설립
입력 2007-04-05 09:37  | 수정 2007-04-05 09:36
암치료에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미국 텍사스 대학이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한미 합작으로 암치료 센터를 설립합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텍사스대학의 앤더슨 암센터가 500병상 규모의 암센터를 만들기로 했다며 1조 5천억원 정도가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금 중 45%는 한국 측이, 55%는 미국 측이 부담하며 투자금을 조성하는 데는 3년 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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