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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 좋은 일에 쓰이길”
입력 2014-08-22 11:14 
가수 뮤지가 루게릭 환자 후원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뮤지가 루게릭 환자 후원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

뮤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에 뮤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분들 하루 아빠 타블로, 우리들의 장기하, 휴가 떠난 정엽. 모두가 건강하길”이라며 동영상 링크를 올렸다.


영상에서 뮤지는 저는 에디킴에게 지목을 당해서 얼음물 세례를 받게 됐다. 부디 이 동영상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한 후 파란색 통에 담긴 얼음물을 직접 머리 위로 쏟아 부었다.

또 뮤지는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의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뒤 세 명을 지목하고 지목 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하도록 돼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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